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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

미주한인이민 116주년을 맞이한 미주한인사회는 미 전지역에서 매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미주한인의 날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기념일 제정을 추진한 결과, 2004년 1월 12일 캘리포니아주 의회 상하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기념식을 준수해왔고,  2005년 12월 13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미연방의회 상하원에서 제정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어,  미국의 국가기념일로 법제화되었다.
어제 오전에는 캘리포니아주 수도인 새크라멘토에서 미주한인재단 주최, 박용만 기념재단 주관으로 제16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문제인 대통령이 보내온 2019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축사를 대독하였고,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회장은 미주한인의 날이 제정된 경위와 의의를 자세히 설명하고, 두 나라 대통령이 보내온 축사에 담긴 깊은 뜻과 배경을 설명하며 환영사가 이뤄진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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