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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기금모금 ‘체육인의 밤’ 성황리에 마쳐 SF체육회 주최

2019년 시애틀 6월(21~23일) 미주체전 기금모금 ‘체육인의 밤’이 16일 플레젠트 힐 시니어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양규 직전회장 사회로 막을 올린 제1부 행사에 약 1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지역 한인회장들과 박준용 총영사가 축사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서청진)를 힘껏 응원했습니다.
김경환 선수단 단장은 “2년마다 열리는 미주체전이 올해로 20회를 맞이 하고 있으며 미주 체전도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 미주체전을 통하여 도전과 용기 그리고 화합이 연대를 이루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고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임원들을 위하여 아낌 없는 박수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민경호 SF체육회 고문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박준용 총영사, 이석찬 미주한인회 총연 서남부 연합회 회장, 곽정연SF한인회장, 정흠 EB한인회장등 지역단체장들의 축사가 있어졌으며
김한주 시애틀 한인체전 명예단장도 “요즘은 불경기라 기금모금도 힘든게 사실이나 SF팀이 종합우승을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십시일반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서청진 회장은 SF체육회 제3대 이명무, 제4대 이충일, 제9대 이형순 전 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조현진 SF볼링협회 회장에게 우수협회표창을 했다.
이날 모금행사에 참석한 지역 한인회(SF, EB, 새크라멘토, North Bay) 회장과 단체장들은 2019년 시애틀 미주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서청진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한인 커뮤니티가 한마음 한뜻으로 체전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올해 88세일 김해용 태권도해용관 총재는 자제 월리암 김 발레호 자매도시 연합회 부회장을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서청진 회장은 인사의 말에서 “오는 6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은 2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우리 한인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청소년들의 체육잔치이고 각지에서 오는 2세들의 네트워크가 만들어 지는 매우 귀한 시간이다”면서 “단장을 비롯한 저희 임원진들은 최선을 다하여 종합 우승으로 체육인과 동포님들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격려사와 축사에 화답했다.이날 ‘체육인의 밤’에서 모금액 후원금은 경품티켓 판매금을 포함해 총액 2만1천4백54불($21,454)로 집계 됐다.
서청진 회장은 “최소한 경비로 7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3월(새크라멘토)과 4~5월(이스트베이)에 걸쳐2 차례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절대액수가 부족한 만큼 도움의 소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동포들께 협조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미주 한인체전은6월 21~23일 시애틀에서 열린다.

SF체육회 문의 전화는 다음과 같다.
서청진 회장: (916) 715-9594
권덕근 이사장: (510)566-4290
박양규 체전 준비위원장: (415)518-1407
박종근 체전 총감독: (775)250-2881
한지환 부회장: (510)495-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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