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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하다 폭발 참변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를 하던 한 남성이 폭죽 폭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께 미국 메인주에서 데븐 스테이플스(22)가 머리 위에 폭죽을 올려놓고 불을 붙였다가 폭죽이 폭발해 현장에서 숨졌다.

당시 스테이플스는 이날 미국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려고 친구 집 뒤뜰에서 술을 마신 채 불꽃놀이를 시작했다.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놀이가 미국 루더포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의 죽음은 2012년 메인주에서 불꽃놀이가 합법화된 이후에 발생한 첫 번째 사망 사고이다.

메인주에서는 1949년부터 불꽃놀이를 법적으로 금지했지만, 3년 전 세수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불꽃놀이를 합법화했다.

콜로라도주에서도 폭죽 오작동으로 불꽃이 하늘 대신 군중에게 발사돼 9명이 다쳤다.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사망사고가 9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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