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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423㎝…중국 최장신 부부 기네스북 등재

둘이 합친 키가 가장 큰 부부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중국 관영 신화망은
중국의 전직 농구 선수 쑨밍밍과 핸드볼 선수 출신인 아내 쉬옌이
2016년도판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최장신 부부로 등재됐다고 오늘(11일) 보도했다.
쑨밍밍의 키는 236㎝이며 쉬옌의 키는 187㎝로, 둘을 합치면 423㎝에 달한다.
중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부부 하면
농구영웅 야오밍과 농구선수 출신 아내 예리를 떠올리기 쉽지만
야오밍은 226㎝, 예리는 190㎝여서
쑨밍밍과 쉬옌 부부의 합친 키보다 7㎝가 작다.
이미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농구선수로 등재돼 있는 쑨밍밍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일본 등의 프로구단에서 활약했었다.
이들 부부는
키가 커서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매우 많다면서도
기네스북 등재가 세계에서 최고란 의미이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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