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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산타모니카 지역 St. John’s Medical Center에서 간호사 10명이 징계를 받았다

간호원

남가주 해안가 지역  Santa Monica에  있는

St. John’s Medical Center에서 간호사 10명이 징계를 받았다.

 

LA Times는 이 10명의 간호사들이

‘코로나 19’ 환자들의 진료를 거부했다가

진료 거부를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징계를 받은 10명의 간호사들은

개인보호장비, PPE가 부족해

위험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돼있지 않아

진료를 거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징계 간호사들 10명 중 3명은

이미 지난 10일, 금요일부터 병원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번주 들어서 징계 간호사들 숫자가 더 늘어났다.

 

간호사들 3명이 지난 10일(금)부터 진료 활동을 거부한 것은

그 날 St. John’s Medical Center의 한 동료 간호사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 알려진 후였다.

 

징계를 받은 간호사들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자신들이 그동안 계속해서 희생해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징계를 받은 간호사들 중 한명인 잭 클라인은

자신들이 병원에 얘기한 것은 같은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겠다는 것이었다며

‘Surgical Mask’ 하나로 계속 입을 가리고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간호사 한 명당 하나의 마스크라도 지급해달라는 것인데

병원 측이 하루에 마스크 하나도 공급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LA Times와 인터뷰를 거부하면서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징계를 받은 잭 클라인 간호사는

자신이 25년 경력의 베테랑 간호사라면서

CDC 가이드라인이 아니어도 언제 마스크가 필요한지 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 환자들을 케어하는 행위는 자신의 의무지만

병실에서 환자들이 기침을 할 때는 다르다는 것이다.

 

자신의 눈앞에서 환자가 자신을 향해 기침하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일을 할 수가 없다는 설명이다.

 

잭 클라인 간호사는 병원에 바라는 것은 단 하나라며

입과 코를 보호할 수 있는 ‘Surgical Mask’를 달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St. John’s Medical Center는 병원내 모든 의사들과 간호사들의

영웅적인 의료행위에 감사한다고 뜻을 나타내면서

일부 간호사들의 행태가 이런 영웅적 행위를 가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마스크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일부 간호사들의 일탈일 뿐 문제가 없다는 병원과

최소한의 보호 장비 지급조차 안되고 있다는 간호사들이

한치의 양보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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